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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종선생님의 역작
총 1392쪽

『지혜로운 수학』

 
지혜로운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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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도원도

안견
1447년
비단 채색, 38.6 cm X 106.2 cm



몽유도원도는 조선초기 최대 화가인 안견이 그린 것이다. 안평대군은 꿈속에서 노닐었던 도원의 풍경을 안견에게 그리게 하였는데 안견은 단 3일만에 완성하였다고 한다. 이 그림은 당시의 일반적인 화풍과는 달리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독특한 구성을 보여주는데,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 위로 대각선을 따라 현실 세계와 꿈속 세계를 절묘하게 대비하였다. 그림은 커다랗게 네 개의 무리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첫번째 무리는 나지막한 야산들로 이루어진 현실 세계이며, 나머지는 꿈속 장면으로, 도원의 바깥쪽 입구와 안쪽 입구, 그리고 그림의 핵심인 도원의 경치를 보여준다. 이렇게 흩어져 있는 듯한 풍경들이 조화롭게 하나의 총체적인 모습을 이루고 있으며, 평평한 곳과 산이 험한 곳을 대비하여 산세의 웅장함과 환상적인 느낌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산으로 둘러싸인 도원을 효율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다른 부분과는 달리 이곳만 조감도법을 사용하여 넓게 펼쳐진 도원의 특징을 강조하였다. 또 세부 표현도 매우 뛰어나 붓이 세밀하고 정갈하며, 지금은 떨어져나가 흔적만 살펴볼 수 있는 복사꽃 꽃술의 금가루를 제외하고는 변함없는 화려함과 영롱함을 자랑하고 있다.

이 그림에 감탄해서 안평대군이 발문을 붙였고, 세종 때의 대표적 인물 21명이 찬시를 썼다.
-조선전기국보전(1996.12.14-1997.2.11), 호암미술관.


몽유도원도는 1592년 일본이 한국에 침략해서 빼앗아 간 것이다. 그들은 매우 야만적이었는데 빼앗아 갈 수 없는 것은 모두 불태워 버렸다. 우리가 몽유도원도를 빼앗긴지도 어느덧 400년이 넘었다. 그 동안 우리 것을 돌려달라고 말 한번 못 꺼냈으니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일본에게 빼앗긴 우리의 문화재들을 되찾아와야 할 것이다.


1999-2003   박형종 / 감사의 글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1334번지 (225-823), 민족사관고등학교